- 화장품 경쟁이 심한 명동지점의 화장품 매출 순위
명동지점 화장품 매출
1위 네이처 리퍼블릭 <비 모델> 월평균 매출 15억
2위 더페이스샵<배용준 전지현 투톱모델>월평균 매출은 7억
3위 '에뛰드하우스'<이민호 박신혜 투톱모델> 월평균 매출 5억
4위 '스킨푸드<성유리 모델>+잇츠스킨'<김범 모델> 월평균 매출 4억 5천만원
5위 '미샤' <이병헌 김혜수 투톱모델> 월평균 매출 3억 5천만원
6위 '토니모리' <김현중 모델> 월평균 2억 6천만원
월드점 월평균 매출액 15억원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2·3위
서울 명동의 브랜드숍 최강자는 누구일까.
화장품 브랜드숍(한 회사의 제품만 파는 화장품 매장)의 격전지 서울 명동. 대부분의 업체들은 명동 매장을 고객들의 소비행태를 조사하고 반영하는 안테나숍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명동에는 각 업체들이 최소 1개에서 5개까지 매장을 열어 총 50여 개의 브랜드숍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은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 월드점으로 조사됐다. 네이처 리퍼블릭 홍보팀에 따르면 월드점은 월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주말 평균 6,000만~7,00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곳은 3.3㎡당 공시지가 2억55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으로도 유명하다.
2위는 월평균 7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더페이스샵의 명동 2호점이 차지했다. 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일 2,400만~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곳은 명동 밀리오레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동기 매출액이 10억원을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매출액이 상당히 감소했다.
이밖에 에뛰드하우스 중앙로점이 매출액 5억원, 스킨푸드와 잇츠스킨 중앙로점이 4억5,000만원, 미샤 1호점이 3억5,000만원, 토니모리 중앙로점이 2억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올 들어 명동 브랜드숍은 지각변동을 예고했었다. 지난해 말 더페이스샵이 LG생활건강에 인수되고, 이니스프리가 아모레퍼시픽에서 분리되면서 이들 브랜드숍은 내부 시스템 정비를 위해 주춤하는 반면 네이처 리퍼블릭 월드점은 올해 초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이밖에 3월 초 엔프라니에서 브랜드숍 홀리카홀리카를 명동 중앙로에 론칭해 경쟁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최승혜기자 csh1207@sportshankook.co.kr
